평생을 걸 미래형 전문성을 갖춘다. 코칭전문가 김지혜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김지혜씨는 좀 더 자신이 능동적으로 일 할 수 있는 평생 직업을 탐색한 끝에 '코칭'이라는 분야에 뛰어들게 됐다. 끊임없는 자기계발에 대한 욕구와 적극적인 성격을 반영한 선택이었다. 인생을 즐거운 '축제'로 만들고 싶었던 그녀다운 용감한 도전이었다.
1인기업 '코칭코리아' 대표인 김지혜씨는 사람들이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찾아 계발하고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코칭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많은 이들이 생소하게 여기는 분야이지만 국내에 '코칭'이라는 개념이 도입된 것이 벌써 10여년 전으로, 기업 지도층이나 전문직 분야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점차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감정코칭'이라는 이름을 듣고 흔히 심리상담사나 치료를 연상하기도 하지만 '감정코칭'은 과거를 돌아보고 상처를 치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내재된 가능성과 대안을 찾아내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미래지향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스스로 발전하고자 하는 바람을 갖고 있잖아요. 하지만 혼자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해요. 저는 함께 방안을 모색하고 찾아주면서 지속적으로 그 실천을 응원하는 역할을 하는 거죠."
코칭의 주제는 다양하다. 라이프코칭, 세일즈코칭, 연애코칭, 부부코칭 등 삶의 수많은 주제가 다 해당된다. "저도 회사생활을 하던 중 코칭강의를 통해 이 분야를 접하게 됐어요. 사실 직장생활을 시작할 때만 해도 열정과 사명감으로 가득했는데, 점차 좌절도 맛보게 되고 제 역량을 펼칠 환경이 주어지지 않는 데 대한 아쉬움도 커지더라고요."
"누군가의 변화를 도와주면서 저부터 행복해졌어요."
그녀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었기에 누구보다 열심히 코칭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국제코치연맹 인증코치 자격증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코치협회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착실히 준비를 밟아나갔다. 실제 코치들을 찾아 개인코칭을 받으며 자신만의 교본을 만들어 보기도 했다.
"아직 이 분야가 대중화되어 있지 않은데다 앞선 역할모델이 많지 않아 어려운 점도 많았어요. 일정 자격을 갖추기 위해 투자하는 시간 동안 경제적인 부담도 있었고요. 하지만 저와의 만남을 통해 '이제야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을 찾았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벅찬 보람과 기쁨을 느꼈어요."
코칭을 통해 얻은 것들을 사회외 환원하고 봉사하는 방안도 계속 찾아볼 계획이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를 주도해나가는 노력, 그것이 바로 가장 확실한 성공의 힘이었다.
'코칭전문가' 나만의 성공 노하우
* 먼저 내 삶의 완성도를 높였다.
코칭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의 에너지를 주고 받는 일이기 때문에 코치의 긍정적인 기운이 상대방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 코칭 기술을 습득하는 것보다 내외적으로 자신의 삶을 가꾸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꾸준히 새로운 것을 배우러 다니고 틈틈이 가족과의 여행, 혼자만의 휴식 등을 통해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려고 한다.
* 대화의 기술과 타인을 이해하는 포용력
코칭활동을 하다 보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 사람듬ㄹ의 생각을 듣고 또 더욱 깊은 곳에 숨겨진 내면까지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공감은 코칭의 필수 조건이다. 따라서 나와 달라도 인정하고 포용하는 자세로 사람듬ㄹ을 대하는 것이 그녀의 첫 번째 원칙이다.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
* 어떻게 팔지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코칭은 무형의 서비스이므로 자신을 마케팅하는 것이 관건이다. 아무리 훌륭한 컨텐츠가 있더라도 사람들이 이를 모른다면 소용이 없다. '코칭'의 기술을 배우고 전문성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어떻게 팔지'에 대한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
* 당장 돈을 벌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코치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을 때까지 적어도 3년 정도의 숙성기간이 필요하다. 단기적으로 성과를 기대한다면 금방 포기하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고 부가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인 만큼 일 자체를 즐기면서 배워간다면 수입도 따라올 것이라 전망한다.
평생을 걸 미래형 전문성을 갖춘다. 코칭전문가 김지혜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김지혜씨는 좀 더 자신이 능동적으로 일 할 수 있는 평생 직업을 탐색한 끝에 '코칭'이라는 분야에 뛰어들게 됐다. 끊임없는 자기계발에 대한 욕구와 적극적인 성격을 반영한 선택이었다. 인생을 즐거운 '축제'로 만들고 싶었던 그녀다운 용감한 도전이었다.
1인기업 '코칭코리아' 대표인 김지혜씨는 사람들이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찾아 계발하고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코칭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많은 이들이 생소하게 여기는 분야이지만 국내에 '코칭'이라는 개념이 도입된 것이 벌써 10여년 전으로, 기업 지도층이나 전문직 분야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점차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감정코칭'이라는 이름을 듣고 흔히 심리상담사나 치료를 연상하기도 하지만 '감정코칭'은 과거를 돌아보고 상처를 치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내재된 가능성과 대안을 찾아내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미래지향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스스로 발전하고자 하는 바람을 갖고 있잖아요. 하지만 혼자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해요. 저는 함께 방안을 모색하고 찾아주면서 지속적으로 그 실천을 응원하는 역할을 하는 거죠."
코칭의 주제는 다양하다. 라이프코칭, 세일즈코칭, 연애코칭, 부부코칭 등 삶의 수많은 주제가 다 해당된다. "저도 회사생활을 하던 중 코칭강의를 통해 이 분야를 접하게 됐어요. 사실 직장생활을 시작할 때만 해도 열정과 사명감으로 가득했는데, 점차 좌절도 맛보게 되고 제 역량을 펼칠 환경이 주어지지 않는 데 대한 아쉬움도 커지더라고요."
"누군가의 변화를 도와주면서 저부터 행복해졌어요."
그녀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었기에 누구보다 열심히 코칭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국제코치연맹 인증코치 자격증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코치협회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착실히 준비를 밟아나갔다. 실제 코치들을 찾아 개인코칭을 받으며 자신만의 교본을 만들어 보기도 했다.
"아직 이 분야가 대중화되어 있지 않은데다 앞선 역할모델이 많지 않아 어려운 점도 많았어요. 일정 자격을 갖추기 위해 투자하는 시간 동안 경제적인 부담도 있었고요. 하지만 저와의 만남을 통해 '이제야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을 찾았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벅찬 보람과 기쁨을 느꼈어요."
코칭을 통해 얻은 것들을 사회외 환원하고 봉사하는 방안도 계속 찾아볼 계획이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를 주도해나가는 노력, 그것이 바로 가장 확실한 성공의 힘이었다.
'코칭전문가' 나만의 성공 노하우
* 먼저 내 삶의 완성도를 높였다.
코칭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의 에너지를 주고 받는 일이기 때문에 코치의 긍정적인 기운이 상대방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 코칭 기술을 습득하는 것보다 내외적으로 자신의 삶을 가꾸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꾸준히 새로운 것을 배우러 다니고 틈틈이 가족과의 여행, 혼자만의 휴식 등을 통해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려고 한다.
* 대화의 기술과 타인을 이해하는 포용력
코칭활동을 하다 보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 사람듬ㄹ의 생각을 듣고 또 더욱 깊은 곳에 숨겨진 내면까지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공감은 코칭의 필수 조건이다. 따라서 나와 달라도 인정하고 포용하는 자세로 사람듬ㄹ을 대하는 것이 그녀의 첫 번째 원칙이다.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
* 어떻게 팔지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코칭은 무형의 서비스이므로 자신을 마케팅하는 것이 관건이다. 아무리 훌륭한 컨텐츠가 있더라도 사람들이 이를 모른다면 소용이 없다. '코칭'의 기술을 배우고 전문성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어떻게 팔지'에 대한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
* 당장 돈을 벌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코치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을 때까지 적어도 3년 정도의 숙성기간이 필요하다. 단기적으로 성과를 기대한다면 금방 포기하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고 부가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인 만큼 일 자체를 즐기면서 배워간다면 수입도 따라올 것이라 전망한다.